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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1 쌍둥이 자매 손 들어준 국제연맹… 이재영·다영, 그리스행 눈앞

쌍둥이 자매 손 들어준 국제연맹… 이재영·다영, 그리스행 눈앞

송고시간2021-09-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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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폭력 논란으로 코트를 떠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그리스행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대한배구협회가 해외 이적에 필요한 국제이적동의서 발급을 거부했지만, 국제배구연맹이 자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 폭력으로 국내 무대서 퇴출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그리스에서 선수 경력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국제배구연맹이 직권으로, 자매의 이적에 필요한 국제이적동의서를 발급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국제연맹은 배구협회에 메일을 보내 '두 선수의 그리스 팀 이적으로 발생하는 연대기여금을 받을 협회 계좌번호를 팀에 제공하라'며 '마감 시한까지 계좌를 보내지 않을 시 연맹이 이재영 이다영의 국제이적을 승인할 것'이라고 통보했습니다.

앞서 협회는 해외 진출 자격 제한을 명시한 자체 규정을 들어 자매의 국제이적동의서 발급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국제연맹에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연맹은 "자매의 문제는 한국에 국한된 것"이라는 입장이었고 결국 두 선수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지난 2월 학교폭력이 불거지며 소속팀 흥국생명에서 퇴출, 무적선수가 된 쌍둥이 자매는 이후 해외 에이전시와의 계약을 통해 해외 진출을 타진해왔고, 그리스 팀 PAOK 데살로니키 입단을 구체화했습니다.

하지만 이적동의서는 그리스행 최대 걸림돌이었고 국제연맹에 직권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결국 이적동의서를 손에 쥐게 된 자매는 비자를 발급받는 데로 그리스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그리스 리그는 다음 달 9일 개막합니다.

연합뉴스 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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