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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02 손흥민·김민재 존재감 확인했지만…경기력 유지 과제

손흥민·김민재 존재감 확인했지만…경기력 유지 과제

송고시간2021-10-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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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과 일전을 마친 축구대표팀이 어제(13일) 귀국했습니다.

손흥민과 김민재, 공수 중심축의 건재를 확인한 대표팀은 기복을 보인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라는 과제도 안았습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 현지에서 소속팀으로 돌아간 해외파를 제외한 국내 선수들과, 벤투 감독을 필두로 한 코칭스태프들이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섭니다.

테헤란 원정 무승 기록을 끊지 못했지만 12년 만에 골 가뭄을 해소한 탓인지 피곤함 속에서도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대표팀은 성과와 과제를 모두 확인했습니다.

김민재는 대표팀 내 대체 불가 자원임을 입증했습니다.

큰 키에 주력까지 갖춘 타레미와 아즈문.

이란의 두 스타를 압도한 김민재에 팬들은 환호했습니다.

'K-월' 한국에서 온 장벽이라는 별명대로, 철벽수비를 선보였고 패스에 공수 조율 능력까지, 월드클래스 수비수다웠습니다.

축구선수 이적료 전문사이트에서는 김민재의 몸값이 유럽 진출 두 달 만에 3배 오른 89억원에 달한다는 분석까지 내놓았습니다.

모든 상대의 '경계 1순위' 손흥민 역시 최종예선 두 경기 연속 골로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단 한 번의 침투패스를 골로 연결하고, 동료에게 기회가 가도록 끊임없이 수비수들을 달고 피치를 누볐습니다.

반면 소속팀에서의 활약으로 기대를 모았던 황의조, 황희찬의 부진.


전반 중원을 장악했던 이재성과 황인범의 급격한 체력 고갈과 집중력 저하는 벤투호에 전술적 고민을 안겼습니다.

플랜B 없는 벤투호 주력 선수들의 혹사 논란까지 일고 상황.

최종예선의 반환점도 돌지 않은 만큼 보다 세밀한 전술적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다음 달 다시 소집되는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 이라크와의 연전으로 최종예선 일정을 이어갑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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