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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4 日정부, 중의원 해산…31일 총선 기시다 내각 시험대

日정부, 중의원 해산…31일 총선 기시다 내각 시험대

송고시간2021-10-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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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양원제 국회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원에 해당하는 중의원이 해산됐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신임 총리가 국민의 신임을 받겠다며 총선 일정을 앞당긴 겁니다.

박진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는 중의원을 해산했습니다.

<오시마 다다모리 / 중의원 의장> "일본 헌법 7조에 의해 중의원은 해산한다."

중의원 해산은 아베 신조 내각 시절이던 2017년 9월 이후 4년 1개월 만입니다.

4년 전 아베 총리는 북한의 도발로 인한 위기 상황 타개를 해산 이유로 설명했습니다.

지난 4일 취임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국민의 신임을 받아 국정을 담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중의원 임기가 21일 끝나기 때문에 해산을 하지 않더라도 총선 수순으로 가는 것인데, 기시다 총리가 일정을 앞당긴 겁니다.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지난 5일)> "지금은 국회 회기 중입니다. 10월 14일에 중의원을 해산하고, 10월 19일에 총선 공시 10월 31일에 총선을 실시하겠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내각 중 출범 시점 기준으로 가장 빠른 중의원 해산이고, 또 해산 17일 만에 총선을 실시하는 것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빠른 기록입니다.


이번 총선은 기시다 총리에 대한 유권자 평가의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이 과반을 차지하면 정권 안정에 도움이 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입지가 오히려 좁아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단할 수 없는 상황,

이번 총선은 내년 여름 참의원 선거와 더불어 기시다 정권의 앞날을 좌우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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