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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08 슬로바키아도 전국 봉쇄…독일은 접종 의무화 부상

슬로바키아도 전국 봉쇄…독일은 접종 의무화 부상

송고시간2021-11-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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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에서 코로나19가 국경을 가리지 않고 크게 번지면서 혹독한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봉쇄와 접종 의무화 등 다양한 규제 강화로 고삐를 바짝 죄고 있지만, 다시 감소세로 돌리려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백신 의무화를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등장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유럽의 신규 확진자는 243만 명, 전 세계의 67%를 차지했습니다.

한 주 전과 비교하면 11% 늘어난 겁니다.

코로나19가 국경을 가리지 않고 확산하면서 봉쇄 조치를 단행하는 나라들이 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 이어 이웃나라 슬로바키아도 전국 봉쇄에 돌입했습니다.

규제 강화와 함께 현재 57%에 그치고 있는 유럽 대륙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지 않고서는 지금 추세를 역전시키기가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출입 제한 조치 외에 강화된 백신 패스 도입 등이 적극 권장되고 있습니다.

<로베르토 스페란차 / 이탈리아 보건부 장관> "더 강력한 '그린 패스'를 도입합니다. 백신을 접종했다거나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회복한 경우만 보건 증명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는 만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부스터샷을 권고했습니다.

특히 유럽에서 감염 속도가 가장 빠른 독일에서는 접종 의무화 방안이 부상했습니다.

내년 1월부터 의료시설 종사자는 의무적으로 접종해야 하고 군인도 의무화 대상에 곧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HO 일각에서도 유럽이 백신 접종 의무화를 논의하기 시작할 때라는 주장까지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백신 의무화가 광범위한 반발을 불러 일으킬 가능성을 지적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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