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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12 코로나19로 2년 만에 김장나눔…"어려운데 감사"

코로나19로 2년 만에 김장나눔…"어려운데 감사"

송고시간2021-11-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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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이 줄면서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이 큽니다.

특히나 올해는 김장을 앞두고 배추가격도 크게 올라 걱정이 많은데요.

경북지역 여성 농업인들이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나눔 실천에 나섰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경북의 여성농업인들이 도청 앞마당에 모였습니다.

10여 명씩 자리를 잡은 이들은 탁자에 쌓인 절인 배춧속을 정성스레 양념으로 채웁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분주히 손길을 놀리느라 추위도 잊었습니다.

3시간 남짓, 수천 포기의 김장김치가 완성됐습니다.

정성스레 담근 3,000포기의 김장김치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바로 전달됩니다.

코로나19로 김장 나눔 행사는 2년 만에 열린 겁니다.

하지만 다시 확진자 수가 늘어난데다 타지역에서 김장을 하면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행사에 대한 부담도 컸습니다.

때문에 방역에 가장 큰 신경을 쏟았습니다.

<강성조 / 행정부지사> "좀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김장 행사를 해서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행사를 했습니다. 다만 코로나가 엄중한 시기기 때문에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김미점 / 한국여성농업인 경북연합회장> "전부 다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같이 참여토록 말씀드렸고, 지금도 마스크 벗지 않도록 철저하게…"

최근 코로나19로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줄면서 어려움을 겪던 지역 사회복지시설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배추 작황이 나빠 물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도 평년 대비 50%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이동열 / 사무국장> "2년 동안은 저희가 자체적으로 김장을 하고 김치를 준비해서 저희 복지시설 장애인 분들과 나누었는데 이런 행사가 주어지니까 참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됐으면 좋겠습니다."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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