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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15 대출금리까지 또 '들썩'…주택담보대출 6% 넘봐

대출금리까지 또 '들썩'…주택담보대출 6% 넘봐

송고시간2021-11-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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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출금리 오른 소식 많이 들으셨을 텐데요.

기준금리가 1%로 오르면서 더 뛸 것 같습니다.

추세대로라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내년 초 최고 6%를 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저금리 이용해 빚투 나섰던 영끌족 비롯해 대출 쓴 분들 빚 갚기 더 힘들어지게 됐습니다.

차승은 기자입니다.

[기자]

은행 대출금리는 크게 예금과 채권 금리에 영향받습니다.

그런데 이들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에 또 영향받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을 대출금리 인상 신호로 보는 이유입니다.

<이주열 / 한국은행 총재> "어느 정도 시차는 있겠지만 이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저희들도 보고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오르자 은행들은 예금금리 인상에도 나섰습니다. 이렇게 은행들의 자금 조달 금리가 오르면 그 결과는 대출금리 인상일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4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최고 5%가 넘고, 변동금리도 5%에 육박하는데, 이대로라면 6%선도 넘을 전망입니다.

<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준거금리가 오르는 것에 거의 비례해서 은행 대출금리도 오르고 있는데… 빠르면 (내년) 상반기 이내에 6% 넘어갈 것 같고요."

신용대출 금리도 연 5%가 눈앞이라 내년엔 5%를 넘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되면 변동금리 대출을 받았거나 새로 받을 가계의 이자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2번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기존 변동금리 대출 가계의 이자 부담은 연 5조8,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한은은 추정합니다.

기대 인플레이션율까지 고려한 대출금리 인상으로 가구당 149만원의 추가 이자부담을 질 것이란 추산도 있습니다.

한은이 내년 1분기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서민들과 대출을 끌어 쓴, 이른바 '영끌족'의 부담은 가중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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