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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9 신규 확진 또 4천명대…하루 사망자 역대 최다치

신규 확진 또 4천명대…하루 사망자 역대 최다치

송고시간2021-11-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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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4,0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다시 최다치를 갈아치웠는데요.

사망자 수도 역대 최다입니다.

보도국 경제부 연결해 자세히 들어봅니다.

최지숙 기자.

[기자]

네, 최근 4,000명 안팎을 기록하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00명대에 올랐습니다.

오늘(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068명으로 전주 같은 시간 대비 800여명이 증가했습니다.

사태 후 역대 두 번째 규모입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43만 6,968명이 됐습니다.

특히 우려되는 점은 주요 방역지표들이 악화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위중증 환자 수는 또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하루새 17명이 늘어 634명이 되면서 사흘 연속 600명대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평균 위중증 환자 수가 약 500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그보다 100명을 훌쩍 넘긴 수치입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 대부분이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으로, 사망자 수도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하루 사망자 수가 52명을 기록했는데, 팬데믹 이후 국내 사망자 수로는 역대 최다입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492명이 됐습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팬데믹 상황이 다시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확진자도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증가 추세여서 의료체계 위기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집중된 수도권 병상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중증전담 병상 가동률은 어제(26일) 오후 5시 기준 서울이 83.8%, 인천 83.5%에 달하는 등 포화 상태입니다.

오늘(27일) 0시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대기자만 1천여명입니다.

전문가들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주문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정부는 다음주 월요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추가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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