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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06 "한국 등 7개국 대만 잠수함 건조 지원"…靑 "사실아냐"

"한국 등 7개국 대만 잠수함 건조 지원"…靑 "사실아냐"

송고시간2021-12-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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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만이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독자적인 잠수함 개발에 나선 가운데 한국 등 7개 나라가 이를 지원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청와대는 관련 보도를 부인하면서도 개인적 차원의 지원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첫 자체 잠수함 건조에 착수한 대만.

<차이잉원 / 대만 총통(지난해 11월 24일)> "도전과 의심은 우리를 패배시키지 못했습니다. 오늘부터 대만산 잠수함을 만들기 시작하겠습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중국의 방해에도 지난 2017년부터 자체 잠수함 설계에 돌입했습니다.

2024년 첫 잠수함 생산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8대의 잠수함을 건조한다는 계획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대만의 이같은 잠수함 건조 프로젝트를 한국과 미국 등 최소 7개국이 비밀리에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과 호주, 인도, 스페인, 캐나다 등 최소 5개국 출신 엔지니어와 기술자, 전직 해군 장교들이 잠수함 건조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독일과 일본 등은 대만의 요청에서 참여를 꺼려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보도에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개인적 차원에서 불법으로 대만에 정보를 제공한 경우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긴장감은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대만해협 주변에 전략 핵잠수함까지 노출하며 무력 시위를 펼쳤고, 이에 미군도 대잠 초계기를 띄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군 대잠 초계기는 평소와 달리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 중국 측 방면에서 비행했는데, 중국군 핵 잠수함을 추적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군은 앞서 대만 상공에 처음으로 공중급유기도 투입했습니다.

중국군이 이미 대만해협 주변에서 종합적인 군사 대비 태세를 갖추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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