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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13 [영상] 흑인 맥베스·라틴계 백설공주…피부색 파괴하는 할리우드

[영상] 흑인 맥베스·라틴계 백설공주…피부색 파괴하는 할리우드

송고시간2022-01-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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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원작에서 백인으로 묘사된 캐릭터를 비백인 배우가 연기하는 사례가 최근 할리우드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흑인 배우 덴절 워싱턴은 최근 애플TV+가 공개한 영화 '맥베스의 비극'에서 맥베스 역을 맡았는데요.

원작인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에서는 백인으로 나오는 인물입니다.

워싱턴은 최근 미국 NBC 인터뷰에서 "우리는 다양성을 특별한 것처럼 언급하지 않는 곳에 있어야 한다"며 "하얗든 까맣든 파랗든 간에 재능과 자격이 있어서 이들이 영화에 나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개봉하는 뮤지컬 영화 '시라노'도 프랑스 군인 크리스티앙 역에 흑인인 켈빈 해리스 주니어를 캐스팅했고, SF 영화 '듄'의 프리먼 소녀 챠니 역도 흑인 혼혈인 젠데이아 콜먼이 연기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이른바 '화이트 워싱'으로 강하게 비판받았던 할리우드의 과거와 극명하게 대비되는데요.

화이트 워싱은 원작에서는 백인이 아닌 캐릭터인데도 백인 배우로 캐스팅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양성을 보여주려는 의도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지만, 설정이 지나치게 작위적이라 몰입을 방해한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은데요.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서 백설공주 역으로 라틴계 배우 레이철 지글러가, '인어공주'의 공주 역할에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가 캐스팅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영상 보시죠.

<제작 : 진혜숙·한성은>

<영상 : 로이터·애플TV+/A24·MGM·워너브라더스·레이철 지글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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