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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0 예멘반군, 아부다비 드론 공격…사우디 동맹군, 즉각 반격

예멘반군, 아부다비 드론 공격…사우디 동맹군, 즉각 반격

송고시간2022-01-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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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랍에미리트에서 국제공항과 석유 시설이 드론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아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항공기 운항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동맹군은 이번 공격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예멘 반군에 대해 즉각 반격을 가했습니다.

김영만 기자입니다.


[기자]


중동의 경제 중심지인 아랍에미리트, UAE에서 국제공항과 석유 시설이 무인기,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UAE 수도 아부다비 국제공항과 석유공사 원유시설에서 현지시간 17일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폭발로 석유 시설에서 일하던 3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습니다.

아부다비 국제공항 폭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항공기 운항이 한때 중단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하일 마즈루아이 / UAE 에너지부 장관>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경찰은 그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예멘 반군 후티는 이번 드론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추가 공격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무인기는 아부다비에서 1,300여 ㎞ 떨어진, 반군의 근거지인 예멘 사나에서 출격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예멘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와 주요 공항, 정유시설을 종종 공격해 왔지만, UAE 본토를 공격한 것은 드문 일입니다.

사우디 주도의 동맹군은 즉각 반군이 장악한 예몐의 수도 사나에 대한 공습 작전을 감행했습니다.

예멘 내전은 2014년 촉발된 이후 사망자가 37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사우디와 이란의 대리전으로 번진 상황.

예멘 내전이 최근 1년간 격화한 상황에서, 반군의 이번 UAE 공격으로 인해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 김영만입니다. (ymkim@yna.co.kr)

#UAE #드론공격 #예멘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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