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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01 감기 닮은 오미크론…"미·후각 상실 없어도 검사"

감기 닮은 오미크론…"미·후각 상실 없어도 검사"

송고시간2022-01-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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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나타나는 대표적 증상으로 발열과 후각ㆍ미각 상실이 꼽혀왔죠.

그런데 지금 세계적으로 급속히 퍼지는 오미크론 변이에선 이같은 증상이 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알려진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는 1만명대 중반까지 치솟았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중증 위험도가 비교적 낮은 50세 미만이 80%를 차지합니다. 사회활동이 활발하지만 3차 접종률이 낮은 것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문제는 오미크론 변이의 대표 증상이 몸살, 콧물 등으로 이전 변이보다 감기와 더 비슷해 착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앞서 오미크론이 유행한 영국에선 가장 흔한 증상이 콧물과 두통, 무기력함이었고 재채기, 인후통도 있었습니다.

코로나19 대표증상으로 알려져 있던 발열은 약 30%, 미각과 후각 소실은 19% 정도에 그쳤습니다.

<김민경 /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교수> "발열, 미각, 후각 소실이 확실히 오미크론에서는 낮다, 특히 중증과 관련돼서 발열이 높은, 고열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이런 것들이 확실히 짧고 경하다"

바꿔말하면 고열이나 미·후각 상실이 없어도 감염이 의심되면 검사가 필요한 겁니다.

또, 발열체크에서 이상이 없어도 사무실, 다중이용시설에서 KF80 이상 마스크를 쓰고 방역수칙도 지켜야 합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발열이 없어서 나는 괜찮아.' 이런 생각은 안 하시는 게 필요하겠고, 또 '발열 감시를 했으니 다들 안전해.' 이렇게만 생각하시지 않고 보조적으로 활용해 주시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감염이 의심되면 자가검사에서 음성이 나와도 2~3일 뒤 재검사를 해볼 것을 권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오미크론 #코로나 #감기유사 #콧물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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