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톺뉴스] 중국 '한복공정' 논쟁…흥분하면 진다?

(서울=연합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한창인데요. 개회식에서 한복을 입은 공연자가 출연해 시작부터 논란을 야기했죠.

이후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중국이 한복을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라는 비난이 쏟아졌고, 여야 정치권도 한목소리로 대중국 비판에 가세했는데요.

여기에 쇼트트랙 종목에서 중국에 유리한 '편파 판정' 논란까지 이어지며 국내 반중(反中) 정서가 급격히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흥분할 필요는 없지만, 논란의 발화점이 된 이른바 중국의 '문화공정'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톺뉴스에서 톺아봤습니다.

※ '톺뉴스'는 '톺아보는(샅샅이 훑어가며 살피는) 뉴스'라는 의미로,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 생활 정보 등을 짧은 영상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연합뉴스 디지털뉴스부의 새로운 코너명입니다.

hyunmin6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2/11 07: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