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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해 도피자금 조달'…조력자 2명 영장심사
송고시간2022-04-30 15:30
인천지방법원은 오늘(30일) 오후 2시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 2명의 영장실질심사를 열었습니다.
인천지검은 어제 조력자 2명을 상대로 범인도피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이 씨와 조 씨의 도피 계획을 함께 세우고, 은신 비용을 조달해 은신처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4개월간의 도피 생활에 적극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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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4/30 15: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