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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4 바람도 못 막은 우상혁…올림픽 챔피언 꺾고 새역사

바람도 못 막은 우상혁…올림픽 챔피언 꺾고 새역사

송고시간2022-05-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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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 선수가,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상혁은 도쿄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바심과 탬베리를 꺾고, 한국 육상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환한 미소로 도약을 준비하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

2m 33을 1차 시기에서 가뿐히 넘어버린 우상혁이 환호성을 내지르며 온 몸으로 기쁨을 표출합니다.

<중계 멘트> "쭉 끌어올려서. 성공했어요! 우상혁입니다. 우상혁! 2m 33 성공!"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바심과의 2파전으로 전개된 우승 경쟁에서

2m 33을 넘지 못한 바심은 2m 35로 바를 올리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실패, 우상혁의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도쿄올림픽 4위였던 우상혁은 당시 공동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탬베리와 바심을 차례로 넘어서며 우승해 기쁨을 더했습니다.

우상혁에게도 위기는 있었습니다.

강풍의 영향 탓인지 2m 24를 마지막 3차 시기에서야 넘었고, 2m 27도 한 차례 실패한 후에야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메달권 기록에 들어서며 여유를 되찾았고, 2m 30에 이어 2m 33을 1차 시기에서 단숨에 뛰어버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우상혁은 2m 37에도 도전하며 지난 2월 후스토페체 실내 대회에서 세운 2m 36의 한국 기록 경신을 노렸지만 아깝게 실패했습니다.

지난 3월 세계실내선수권에 이어 한국 선수 최초로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우승하며 높이뛰기 월드 스타로 거듭난 우상혁.

오는 21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두번째 다이아몬드리그에서 또 한번 한국 육상 역사를 바꿀 비행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높이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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