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인수 보류…"가짜계정 추산 근거 나올 때까지"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인수를 일시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13일 트위터를 통해 "스팸 및 가짜 계정이 트위터 사용자의 5% 미만이라는 계산의 구체적 근거를 기다리는 동안 인수 거래를 일시적으로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트위터는 스팸 및 가짜 계정 비율을 사용자의 5% 미만으로 추정한다'는 제목의 로이터 기사를 함께 링크했습니다.

이에 대해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최고경영자는 "여전히 인수가 성사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모든 경우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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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14 14: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