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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6 "북, '제로 백신'에 재앙 초래"…유엔 "도울 준비"

"북, '제로 백신'에 재앙 초래"…유엔 "도울 준비"

송고시간2022-05-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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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백신 접종이 거의 없는 '제로 백신' 상황이 재앙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유엔은 우려를 표하며 다시 한번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의 코로나 상황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북한은 외부의 도움보다는 자력으로 대응하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CNN은 북한의 황폐한 보건 인프라는 감염성이 높은 질병에 걸린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는 임무를 수행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거의 없는 북한의 '제로 백신' 상황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글로벌 코로나 백신 공유프로그램인 코백스는 북한이 계속해서 백신 수령을 거부하자 지난 2월 북한 할당량을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언론 보도문에서 "북한이 코백스 프로그램이 제공한 수백만 회 분량의 아스트라제네카와 시노백 백신을 거부했다"며 "지금과 같은 길을 가는 것은 많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엔도 북한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지원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파르한 하크 / 유엔 부대변인> "우리는 인도주의 파트너들과 함께 코로나19와 그 밖의 다른 이슈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북한 주민들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북한 주민들의 심각한 인도주의적 어려움에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앞서 한국과 미국 정부도 북한 백신 지원에 대한 의사를 밝혔고, 북한의 우방인 중국 정부도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방역 협력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연합뉴스TV 한미희입니다.

#북한_코로나19 #백신지원 #코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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