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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21 푸틴 매년 뛰던 아이스하키 불참…"혈액암 걸려 수술"

푸틴 매년 뛰던 아이스하키 불참…"혈액암 걸려 수술"

송고시간2022-05-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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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전승절 행사에선 무릎에 담요를 덮은 데 이어 해마다 출전했던 아이스하키 경기에 올해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 5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선행사로 열린 아이스하키 경기에 출전했을 때 모습입니다.

최다 득점을 기록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매년 5월 열리는 이 경기에 출전해 '만능 스포츠맨'임을 과시해왔지만, 올해는 영상 메시지만 보냈습니다.

휴양도시 소치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를 끊임없이 따라다니는 건강 이상설이 또다시 제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

지난 9일 전승절 행사 때도 이런 관측이 나왔습니다.

날씨가 춥지 않았는데도 담요를 무릎에 두르고 앉아있는 모습이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달엔 푸틴 대통령이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면담 때 어색한 자세로 탁자를 꽉 잡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영국의 한 전문가는 푸틴 대통령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손이 떨리는 증상을 감추기 위해 탁자를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암 수술을 받았다거나 받을 예정이라는 보도도 있습니다.

익명의 러시아 올리가르히는 지난 3월 중순 미국 벤처 투자자와 통화하면서 "푸틴 대통령이 혈액암에 걸려 매우 아프고,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관련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미국 잡지 뉴 라인즈가 최근 통화 녹음을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키릴로 부다노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장도 영국 언론에 푸틴 대통령이 암으로 심각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영국의 또 다른 언론은 러시아 크렘린궁 내부자가 푸틴 대통령이 전승절을 앞두고 수술을 연기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4년여 전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냉수욕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건강함을 과시했던 푸틴 대통령.

지금은 공개 행보에 나설수록 그의 건강과 관련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김지수입니다.

#푸틴_건강이상설 #푸틴_냉수욕 #푸틴_건강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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