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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39 [영상] 러시아 손에 넘어간 아조우스탈 수비대…전쟁포로 보호받을까

[영상] 러시아 손에 넘어간 아조우스탈 수비대…전쟁포로 보호받을까

송고시간2022-05-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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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항전하다 러시아 측에 투항한 우크라이나 군인 수가 1천700명을 넘어섰습니다.

러시아 국방부의 이고리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아조우스탈에서 투항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지난 16일부터 부상자 80명을 포함해 모두 1천730명의 (우크라이나군) 전투원이 포로로 투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제네바 협약에 따라 전쟁포로로 보호받을 수 있을까요.

일단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이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ICRC는 아조우스탈 투항 병사 수백 명의 전쟁포로(POWs) 등록 절차를 개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는데요.

이들의 이름, 생년월일, 가까운 친인척 등의 개인정보 작성을 통해 붙잡힌 병사들의 동선을 추적하고 그들이 가족과 연락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작업입니다.

제네바 협약 13조는 전쟁 포로는 항상 인도적 대우를 받아야 하며, 포로를 사망하게 하거나 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이들을 국제법에 따라 대우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지난 17일 "아조우스탈에서 항복한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국제 규범에 따른 대우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내 여론은 녹록지 않습니다.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의장은 아조우스탈 수비군 가운데 '전쟁범죄자'가 있다면서 이들은 포로 교환이 아니라 재판 대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는 이들이 사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고 말한 관리들도 있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안창주>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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