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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19 더 튼튼하고 더 쾌적하게…신축 국군교도소 가보니

더 튼튼하고 더 쾌적하게…신축 국군교도소 가보니

송고시간2022-06-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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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 유일의 국군교도소가 37년만에 신축 시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수용 공간을 더욱 튼튼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인권과 보안 수준을 높였습니다.

장윤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기도 이천 시내에서 한참을 달려 국군교도소에 들어섭니다.

1985년 세워진 이 곳은 수용자들에게 '희망'을 품게 한다는 뜻의 '희망대'로도 불립니다.

시설 노후화로 37년만에 건물을 새로 지었습니다.

<이용훈 / 국군교도소장 증령> "인권친화적인 쾌적한 환경조성과 견고한 보안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신축을 통해 두 가지 여건을 모두 갖추게 됐습니다."

수용자들이 생활하는 건물입니다.

이중, 삼중으로 설치된 울타리에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적용돼 침입과 도주 여부를 감지합니다.

영상 연동 출입통제시스템은 출입자의 모든 동선을 파악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깔끔한 시설과 환한 분위기, 언뜻 평범한 학교 기숙사 같습니다.

재범률이 낮은 북유럽 교도소를 참고했습니다.

새로 지은 국군교도소는 '인권 친화' 구조가 특징입니다.

수용자들의 정서순화를 위해 공기정화 식물들을 국내 처음으로 배치했습니다.

기존의 삭막한 복도는 공용 휴게 공간처럼 꾸며졌습니다.

독거실을 대폭 늘리고, 5인실도 쾌적하게 개선했습니다.

낡은 건물에서 지적된 누수, 곰팡이, 악취 문제를 해소했습니다.

천장에는 눈에 보이진 않지만, 호흡 감지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수용자 호흡이 빨라지거나 일정 시간 이상 멈추면 사이렌을 울려 즉각 조치할 수 있습니다.


샤워실이 1인용으로 바뀐 점도 큰 특징입니다.

공용 샤워실에서 사건사고가 자주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거울은 깨지지 않는 아크릴 재질로, 손잡이는 문밖에만 달아 만일의 사고를 막게 합니다.

근무 안전과 효율도 챙겼습니다.


근무자 초소를 눈에 안 띄게 배치하고, 첨단 기술로 감시 사각지대를 보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go@yna.co.kr)

#국군교도소 #신축 #인권 #감시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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