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주택가서 나무에 번개…인명피해 없어

오늘(23일) 오후 1시 1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주택가 인근에서 15ｍ 높이의 나무에 번개가 내리쳐 반으로 쪼개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꺾인 나무 줄기와 가지가 주변에 주차돼있던 차량 2대를 덮쳐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나뭇가지 등을 제거하고 현장 수습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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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6/23 21: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