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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48 [영상] 뱀섬서 철수한 러시아, 오데사 폭격…호의라더니 혹시 뒤끝?

[영상] 뱀섬서 철수한 러시아, 오데사 폭격…호의라더니 혹시 뒤끝?

송고시간2022-07-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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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군이 한밤중에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 주거지의 아파트와 리조트에 미사일 폭격을 가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1일(현지시간) 오전 1시께 오데사항 인근 지역에 있는 9층짜리 아파트와 리조트 건물이 러시아군의 미사일에 맞아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는데요.

오데사 지방정부 관계자는 "미사일 폭격을 받은 곳에서 현재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나 사람들이 잔해에 깔려 있어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미사일은 흑해 상공의 러시아 전투기에서 발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흑해에 접한 항구도시인 오데사는 우크라이나 최대 물류 거점이자 전략적 요충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데요.

외신은 이번 공격이 러시아가 흑해 최대 요충지로 꼽히는 '즈미니섬'(뱀섬)에서 철수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이뤄진 점에 주목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막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인도적인 차원에서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혔으나, 우크라이나군의 끈질긴 공격을 견디다 못해 밀려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데요.

러시아가 최근 돈바스 외 지역에 대한 미사일 공격 빈도를 높이고 있지만, 하필 뱀섬과 가까운 오데사항 인근 지역을 폭격했다는 점에서 뱀섬 철수의 분풀이를 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김규비>

<영상 : 로이터·텔레그램 @kurs_odessa·트위터 @dr_malyshev,@officejjsmart·러시아 국방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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