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재생시간 02:11 [영상] 통가 화산폭발 때 역대급 수증기 성층권 유입…기온 상승에 영향

[영상] 통가 화산폭발 때 역대급 수증기 성층권 유입…기온 상승에 영향

송고시간2022-08-04 17:38

댓글

(서울=연합뉴스) 지난 1월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의 해저화산 '훈가 통가-훈가 하파이'가 폭발할 때 올림픽 규격 수영장 5만8천여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의 수증기가 성층권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시적으로 지구의 평균기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엄청난 양인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제트추진연구소(JPL)의 대기과학자 루이스 밀란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통가 해저화산 폭발 당시 성층권의 수증기 유입 양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지구물리학연구 회보'(Geophysical Research Letters)에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대기 가스를 측정하는 NASA 위성 '오라'(Aura)의 관측 자료를 분석해, 지구 12∼53㎞ 상공의 성층권에 유입된 수증기 양이 146 테라그램(Tg·1Tg=1조g)에 달하는 것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성층권에 있던 수증기의 10%에 맞먹는 양인데요.

화산이 분화할 때 수증기가 대량으로 성층권에 유입되는 것은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가 화산폭발로 성층권에 유입된 수증기는 수년 간 증발하지 않고 남아있게 될 것으로 전망됐는데요.

이 수증기들은 오존층 파괴를 일시적으로 악화할 수 있는 화학반응을 촉진하고 지표면 온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김가람>

<영상 : 로이터·Jason Ramos 유튜브·나사 트위터>


주요영상

영상 홈

핫뉴스

더보기

많이 본 영상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