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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7 '해임 수순' 이준석 정면대응…비대위 전환 '속도'

'해임 수순' 이준석 정면대응…비대위 전환 '속도'

송고시간2022-08-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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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으로 복귀가 어려워진 이준석 대표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당내에선 예상했던 일이라며 비대위 출범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당분간의 혼란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을 막기 위해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는 9일 전국위원회가 비대위 출범의 마지막 관문인 당헌 개정까지 마치고 나면 그간의 절차상 하자를 종합해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대표 측은 당이 대표의 징계를 궐위가 아닌 사고로 봤던 결론을 뒤집었고, 사퇴를 선언한 최고위원들이 비대위 전환을 의결한 점 등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당내에선 이 대표의 법적 대응은 예견된 일이었다면서도 결과를 두고선 전망이 엇갈립니다.

이 대표와 가까운 의원들은 비대위가 '비상상황'을 수습한다는 명분과는 달리 오히려 갈등을 키울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태경 / 국민의힘 의원 (지난 5일)> "당의 운명이 법원으로 간다. 이준석 대표는 자기 방어 차원에서 대응을 안할 수가 없고 그럼 당내 파워싸움이 지속적으로 멈추지 않는다."

반면 비대위 전환에 힘을 싣는 쪽에선 법적 분쟁이 벌어지더라도 어렵지 않게 정리될 것이라며 추후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국위 관계자는 "법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며 "지금은 빨리 전당대회를 열어서 지도부를 복원시키는 게 임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9일 전국위에서 비대위원장 임명안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주말 사이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추릴 계획입니다.

다만 비대위가 일사천리로 출범한다 하더라도 곧바로 이 대표와의 법적 분쟁을 거쳐야 하는 만큼 당분간의 혼란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hellokby@yna.co.kr)

#국민의힘 #비대위 #이준석 #전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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