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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3:30 [영상] 중, '대만 포위' 끝나자 서해서 실사격 훈련…대만도 포 사격

[영상] 중, '대만 포위' 끝나자 서해서 실사격 훈련…대만도 포 사격

송고시간2022-08-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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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계기로 진행한 대만 포위 군사훈련이 7일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그러나 다른 해역에서 훈련을 벌이며 압박을 이어간다는 계획이어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간 군사적 긴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만을 관할하는 중국군 동부전구는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로 설정한 6개 구역의 해·공(空)역에서 4일 정오(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7일 정오까지 중요 군사훈련과 실탄사격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뒤 각종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중국은 이날도 대만해협 중간선 너머로 전투기를 보내는 등 군사적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중국 군용기 66대와 군함 14척이 대만해협 인근에서 합동훈련을 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이날 오후 '72시간-인민해방군 실전 훈련'이라는 제목의 1분 47초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대만 봉쇄 훈련이 사실상 종료됐음을 알렸습니다.

대만 교통부도 이날 정오를 기해 중국군이 발표한 6개의 훈련구역이 효력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다만 7번째 훈련구역은 8일 오전 10시 효력을 상실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군의 대만 봉쇄 훈련이 끝나더라도 대만 해협의 긴장 상태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은 자국 앞바다 곳곳에서 실사격 훈련을 예고했습니다.

롄윈강해사국은 6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해(중국의 황해) 남부 일부 수역에서 실탄 사격이 진행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다롄해사국도 8일 0시부터 1개월 동안 산둥반도와 랴오둥반도 북쪽 바다인 보하이해의 다롄항 인근 바다에서 실사격 훈련이 진행된다며 선박 진입을 금지했습니다.

중국군에 맞서 대만 육군도 오는 9~11일 남부 핑둥현 인근에서 155밀리 곡사포 78문과 120밀리 박격포 6문을 동원한 대규모 포사격 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안창주>

<영상: 로이터·인민일보·CCTV7 유튜브·대만 육군·대만 국방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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