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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28 박진 "한일정상 만남 의미"…기시다 "정식 회담은 아직"

박진 "한일정상 만남 의미"…기시다 "정식 회담은 아직"

송고시간2022-09-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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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일 외교장관이 뉴욕에서 회동하고 북핵 대응을 비롯한 3국 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진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관계 개선의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일본 기시다 총리는 향후 정식 회담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선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강건택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미일 외교장관이 두 달 만에 미국 뉴욕에서 만나 북한의 7차 핵실험 움직임 등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1시간가량 이어진 회담에서 세 장관은 북핵을 포함한 현안 대응에 있어 3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한미일이 각각 양자 형식으로 협력해왔지만, 최근 들어 3자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 미국 국무장관> "최근 몇 달을 포함해 지난 몇 년간 우리가 함께 일할 때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우리 앞의 지역 안보 문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들을 다루는 데 있어 더 효과적입니다."

박 진 외교부 장관은 "회동에서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긴밀한 공조와 단호한 대응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전날 한일정상 회동 관련 평가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고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회동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회담의 성격을 두고 양측의 설명에 차이가 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향후 정식 회담을 열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선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의 일관된 입장에 기초해 한국 측과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는데, 정식 회담을 위해선 강제징용 배상 문제를 한국이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일본 내 일부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올해 국교 정상화 50주년인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 대해선 개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또 내달 11일부터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입한 외국인의 하루 입국자 수 제한을 철폐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연합뉴스 강건택입니다.

#한미일_외교장관 #한일 #강제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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