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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6 여기저기서 '엣취'…가을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주의

여기저기서 '엣취'…가을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주의

송고시간2022-09-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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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시도 때도 없는 재채기로 힘든 분들 계시죠.

가을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감기나 코로나19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증상을 잘 살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50대 김모씨는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먼저 느꼈습니다.

눈과 코, 목이 가렵고, 수시로 나오는 재채기에 정신을 차리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김모씨 / 서울 성북구> "재채기가 한 번 딱 시작이 되면 3~4번 연속돼요. 지하철을 이용할 때 재채기를 하면 연속으로 터지니까 사람들이 자리를 이렇게 옮겨간다든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 서늘하고 건조해지는 날씨 탓에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가을철에 유난히 급증합니다.

지난해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가을철에만 300만 명으로 여름철의 2배였고 봄보다도 50만 명 가까이 더 많았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주된 증상으로는 기관지 간지럼증,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이 있습니다.

같은 호흡기 질환인 감기나 코로나19와 헷갈리기 쉽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발열이 없고, 증상이 훨씬 더 오래 갑니다.

<조경래 / 인제대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코로나19나 감기는 열흘 정도 전후로 해서 많이 좋아지게 되거든요. 알레르기 비염은 원인 항원이 노출되는 한 계속…"

알레르기 비염을 방치하면 천식을 일으키거나 악화할 수 있어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환경에 노출되지 않는 게 중요한 만큼 어떤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실내 환기를 자주 하고, 미세먼지, 꽃가루 날림이 심한 날엔 외출을 삼가는 것도 비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알레르기_비염 #환절기_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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