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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28 [영상] 한미, 北도발에 '에이태큼스' 4발 발사…정밀폭격 훈련도

[영상] 한미, 北도발에 '에이태큼스' 4발 발사…정밀폭격 훈련도

송고시간2022-10-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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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 군 당국은 5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연합 지대지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우리 군과 주한미군은 에이태큼스(ATACMS) 2발씩 모두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가상표적을 정밀타격했습니다.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연합전력의 대응 능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날 새벽 1시께 실시한 연합 대응 사격에서 군은 '현무-2' 탄도미사일도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 후 기지 내로 낙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군은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사일이 낙탄하면서 발생한 강한 섬광과 굉음에 놀란 강릉지역 주민의 문의가 관공서와 언론에 쇄도했습니다. 그러나 군은 '훈련'이라는 안내조차 없어 밤새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온라인에는 폭발로 보이는 화염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확산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전날에는 연합공격편대군 비행과 함께 정밀폭격 훈련을 했습니다.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 4대와 주한 미 공군의 F-16 전투기 4대가 참가했습니다.

특히 한국 공군의 F-15K는 군산 앞바다 직도사격장에 설정한 가상표적을 향해 공대지 합동 직격탄(JDAM) 2발을 발사하는 정밀폭격 훈련을 했습니다.

JDAM은 기존 재래식 폭탄에 유도장치와 날개 키트를 달아 스마트 무기로 변형시킨 정밀유도폭탄입니다. GPS(인공위성위치정보)와 INS(관성항법장치) 유도방식으로 주·야간 정밀폭격이 가능합니다.

사거리 24㎞에 오차는 13m에 불과합니다. 사전에 입력된 목표물을 향해 비행하기 때문에 지하기지나 동굴 속 장사정포와 해안포 기지를 궤멸시킬 수 있다는 게 군 당국 설명입니다.

앞서 북한은 4일 오전 7시 23분께 북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IRBM 1발을 발사했으며, 일본 열도를 통과해 4천500여㎞를 날아갔습니다.

<제작 : 공병설·한성은>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국방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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