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재생시간 03:31 [영상] '文임명 김제남' 거취 공방…"혀 깨물고 죽지" vs "사과하라"

[영상] '文임명 김제남' 거취 공방…"혀 깨물고 죽지" vs "사과하라"

송고시간2022-10-07 19:56

댓글

(서울=연합뉴스)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의 거취 문제를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이사장이 대표적 탈원전주의자라며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결이 안 맞아 스스로 물러서야 한다고 요구했는데요.

권성동 의원은 김 이사장을 향해 "원자력안전재단이 탈핵운동가의 놀이터냐. 탈핵운동가에게 무슨 전문성이 있느냐"면서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동의하지도 못하면서 자리에 뻔뻔하게 앉아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자진사퇴하라"고 말했습니다.

권의원은 이어 김 이사장이 19대 정의당 국회의원 출신인 점을 거론하며 "정의당 당원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이 둥지, 저 둥지로 옮기며 사는 뻐꾸기냐"며 "나는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 들겠다. 혀 깨물고 죽지 뭐하러 그런 짓을 합니까"라고도 했습니다.

이에 김 이사장이 "의원님은 질문할 자유가 있지만, 저의 신상에 대해 굉장히 폭언에 가깝게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십시오"라고 맞받아치면서 잠시 소동이 일었습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이 "지금 무슨 말이야. 어디"라며 고함을 지르자 정청래 위원장이 제지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박 의원은 이후에도 "국감 피감사인이 충고하는 것도 아니고 창피한 줄도 모르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국감을 6∼7년 하면서 처음 본다"며 김 이사장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윤영찬 의원은 의사진행을 신청, "'혀 깨물고 죽으라'는 표현을 어떻게 국감에서 하느냐. 그것은 의원 품위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정 위원장도 "객관적으로 봐도 '혀 깨물고 죽으라'는 발언은 좀 심했다. 인신공격성, 모욕성 발언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정다운>

<영상 : 연합뉴스TV>

주요영상

영상 홈

핫뉴스

더보기

많이 본 영상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