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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13 이재명 "동네 굿하듯 수사"…여 "떳떳하게 응하라"

이재명 "동네 굿하듯 수사"…여 "떳떳하게 응하라"

송고시간2022-11-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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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측근에 대한 검찰 수사는 점점 더 속도를 내고 있죠.

공개적인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던 이 대표가 "검찰이 동네 굿하듯이 시끄럽게 수사하고 있다"며 쇼를 하면 안 된다고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이른바 대장동 일당과 이재명 대표의 자금 거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계좌추적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온 다음 날.

공식 석상에서 수사와 관련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던 이재명 대표가 입을 열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제 와서 마치 문제가 있는 것인 양 얘기하는 것은 쇼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계좌를 털다 털다 보면 계좌 다 닳아 없어질 것 같습니다."

'수사를 해야지 쇼를 해서 되겠느냐', '검찰이 동네 굿하듯 수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동네 선무당, 동네 굿하듯이 꽹과리 쳐 가면서…"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실장이 최근 구속된 뒤 민주당 내부에서도 수사 대응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등, 검찰의 야당 흔들기가 도를 넘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같은 날 민주당 정치 탄압대책위원회도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 수사는 언론플레이라며 이 대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명예를 회복하는 길은 오직 떳떳하게 수사에 응하는 것뿐이라며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성일종 / 국민의힘 의원> "떳떳하게 검찰 수사에 응함으로써, 먼지 한 톨, 1원이라도 받았으면 모든 공직을 내려놓겠다고 대국민 선언한 자신의 말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 대표 측근들의 신병을 줄줄이 확보한 검찰이 수사 강도를 보다 높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정치권의 공방과 이 대표, 민주당의 고심은 점점 더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halimkoo@yna.co.kr)

#이재명 #검찰 #대장동 #정진상 #성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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