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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45 "미끄러질까 엉금엉금"…한파·폭설 속 고된 귀경길

"미끄러질까 엉금엉금"…한파·폭설 속 고된 귀경길

송고시간2023-01-2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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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24일) 역대급 한파의 영향으로 귀경길 도로 곳곳이 얼어붙고 일부 구간에는 폭설까지 내렸는데요.

험난했던 귀경길 모습을 김유아 기자 취재했습니다.

[기자]


짧은 연휴를 마치고 일터와 집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 길은 올해 유독 험난했습니다.


궂은 날씨 속 막바지 귀경 차량은 끝없이 이어지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선 차량들이 엉금엉금 거북이 운행을 하는 모습들이 연출됐습니다.


특히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면서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내려앉았고, 일부 구간은 폭설이 내려 빙판길로 변하면서 차량 간 접촉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오기봉 / 차량 접촉사고 피해자> "명절 쇠고 올라가는 길인데 (사고가 났어요)…피할 길도 없어서 박고 그대로 섰어요. 차가 이쪽저쪽 돌고…"

날씨가 심상치 않다는 소식에 오전 일찍부터 귀경길을 서두른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이 오전에 빠르게 소화되면서,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해소 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졌습니다.

막바지 연휴를 즐기려 나선 시민들도 시시각각 변하는 고속도로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정영모 / 서울 양천구 시민> "고속도로 상황 먼저 보고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고 어디 길이 안 막히나 검색하고 날이 너무 추워진다고 하니 타이어도 정비하고…"


역대급 한파와 폭설에 유난히 힘들었던 고향길.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귀경객들 표정에선 긴장감과 안도감이 교차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유아입니다. (kua@yna.co.kr)

#한파 #폭설 #귀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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