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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6 복수하고 싸우고…안방극장 장악한 '멋진 언니들'

복수하고 싸우고…안방극장 장악한 '멋진 언니들'

송고시간2023-01-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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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안방 극장에선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을 앞세운 드라마가 인기입니다.

복수나 생존 같은 명확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들은 사회적 문제까지 건드리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끔찍한 학교폭력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문동은.

복수를 위해 벼린 칼날을 갈고, 가해자들을 한명씩 처단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는 배우 송혜교의 연기 변신에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뤄 호평받았습니다.

고졸 출신이지만 실력과 근성으로 무장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행사'의 고아인.

반찬가게를 운영하며 조카와 아픈 동생을 돌보는 '일타스캔들'의 남행선까지.

새해 안방 극장을 끌어가는 드라마 속 여배우들은 하나같이 복수나 야망, 혹은 생존 같은 명확한 목표를 위해 뜨겁게 달려갑니다.

로맨스가 거의 없거나 남성은 조력자 혹은 부차적인 존재로 등장하며 여성 주인공에 힘을 실어주는 게 특징.

학교폭력과 직장 내 유리천장, 사교육 경쟁 등 사회적 문제 역시 다룬다는 점에서 보다 다층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김헌식 / 대중문화평론가> "여성 캐릭터나 여성 삶에만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화두를 끌어내니까 사회적인 주제나 메시지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어서 어떻게 보면 여성의 관점으로 세상을 재구성하는 게 아닌가…"

이렇게 만들어진 여성 서사는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의 보급에 힘입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올해는 배우 김희애가 이미지 메이킹 전문가로, 이영애가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변신하는 등 더욱 다채로운 여성들의 이야기가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더글로리 #대행사 #일타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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