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재생시간 02:03 트럼프·바이든 이어 펜스도…美 기밀유출 파문 확산

트럼프·바이든 이어 펜스도…美 기밀유출 파문 확산

송고시간2023-01-25 08:27

댓글


[앵커]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에 이어 펜스 전 부통령의 집에서도 기밀문건이 발견돼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권을 가리지 않고 전반적인 기밀 문건 관리에 부실이 확인되고 있는데요.

워싱턴 이경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CNN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재직했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자택에서도 기밀문서가 발견돼, 법무부와 연방수사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조 바이든 현 대통령에 이어 펜스 전 부통령까지,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의 개인 공간에서 기밀문서가 나온 건 벌써 3번째입니다.

펜스 전 부통령은 그간 어떤 기밀문건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혀 왔습니다.

그러나 변호인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부통령 시절 문건 발견 사례를 확인하고 조사에 나섰고, 지난주 4개의 보관 상자에서 일부 기밀문서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권을 막론하고 최고 지도자들의 개인공간에서 기밀문건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미국 정부의 기밀문서 관리 관행 전반에 대한 조사와 검토 작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릭 갈런드 / 미국 법무장관> "법무부는 법과 사실의 기초를 판단하고 그 대상이 누구든지 초당적이고 중립적으로 적절한 결론을 내릴 것입니다."

한편 문건 유출로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내로남불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선 가상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오차범위이긴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뒤쳐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11월 조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비슷한 격차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는데 두 달 만에 뒤집힌 것입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4%로, 지난해 11월보다 5%p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도 대선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기밀 문건 수사가 앞으로 대선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트럼프 #바이든 #펜스 #기밀유출 #기밀문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주요영상

영상 홈

핫뉴스

더보기

많이 본 영상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