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제보 검색어 입력 영역 열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재생시간 01:53 '북극 한파' 전국서 피해 속출…제주공항 운항재개

'북극 한파' 전국서 피해 속출…제주공항 운항재개

송고시간2023-01-25 12:34

댓글


[앵커]

이틀째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역대급 한파에 강풍, 폭설까지 겹치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항공기 전편이 결항됐던 제주공항은 오전부터 다시 운항이 재개됐는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강풍과 눈보라로 모든 항공편이 결항됐던 제주공항은 오전부터 다시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오늘 운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출발, 도착편을 합쳐 모두 514편에 달합니다.


어제 제주공항에선 강풍으로 국내, 국제선 476편이 결항돼 승객 4만여 명이 제주에 발이 묶였습니다.

바닷길과 도로 통제 상황도 빠르게 나아지고 있는데 여전히 통제, 제한되는 곳들이 적지 않습니다.

오전 6시 기준 여객선은 포항~울릉, 제주~우수영 등 14개 항로 20척이 풍랑으로 통제됐습니다.

전국 도로 12곳의 통제가 이어지는 상황이고, 국립공원은 무등산, 다도해, 내장산 등 6개 공원 144개 탐방로 출입이 안 되고 있습니다.

한파와 강풍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부산에선 건물 유리창과 수도 배관이 파손되는 등 43건의 신고가, 경남에선 신호등이 기울어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33건의 피해 신고가 지역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


폭설까지 겹친 광주·전남 곳곳에선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대전 유성구 구암동 일대, 경기 의정부 민락동 일대에선 어젯밤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강추위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계량기 동파 건수는 서울 98건 등 전국적으로 137건이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설 연휴가 끝난 오늘부터 사업장이 일제히 정상 조업에 들어가는 데다 한파로 인한 난방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한파 #폭설 #결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주요영상

영상 홈

핫뉴스

더보기

많이 본 영상

이 시각 주요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