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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51 "실내 마스크 안써도 된다"…화장품 업계 '들썩'

"실내 마스크 안써도 된다"…화장품 업계 '들썩'

송고시간2023-01-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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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완화되면서 바빠진 곳들이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면서 실적도 악화했던 화장품 업계가 대표적인데요.

마스크를 사실상 내려놓는 만큼, 수요 증가가 예상돼 기대감이 큽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백화점.

화장품 매장 앞이 분주합니다.

오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시행을 앞두고 부쩍 사람들의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윤소정 / 서울시 구로구> "아무래도 예전에는 마스크 쓰다 보니까 피부 화장도 그렇고 립스틱 같은 것도 거의 사용을 안 하고 신경을 안 썼는데 이제는 조금 그런 부분에 있어서 대비도 해야 될 것 같고…."

실제 화장품 매출은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논의가 본격화된 뒤,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백화점의 신년 세일 기간 뷰티 상품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었고, 또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설 연휴 전 2주간 메이크업 제품 거래액이 작년의 두 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홈쇼핑 업체들도 화장품 관련 상품 편성 확대에 나섰습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 "국내 수요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도 여행이 더 활성화되고 그렇게 되면, 코로나 이전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량이) 회복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습니다."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에 따른 매출 증가를 기대하는 것은 외식, 주류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가 된 만큼,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이 유통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kook@yna.co.kr)

#노마스크 #화장품 #유통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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