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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3:27 [3분증시] 뉴욕증시, 상충된 재료에 혼조…나스닥 0.18%↓ 外

[3분증시] 뉴욕증시, 상충된 재료에 혼조…나스닥 0.18%↓ 外

송고시간2023-01-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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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증시와 우리 증시를 짚어보는 시간 '3분 증시'입니다.

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나와 있습니다.

먼저 간밤 미국 증시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간밤 뉴욕 증시는 장중 변동성을 보인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마감가를 살펴보면,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03% 올랐고요.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02%, 나스닥지수는 0.18% 각각 하락했습니다.

주요 지수는 빅테크 실적의 포문을 연 마이크로소프트가 우울한 실적 전망치를 제시하면서 약세 흐름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둔화 기대감이 커지며 장중 낙폭을 대부분 줄였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순이익을 발표했지만, 이후 내놓은 실적 전망치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당장의 실적보다는 앞으로의 실적 전망치에 눈길이 쏠리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주요 반도체주인 텍사스인스트루먼드도 다소 부정적인 실적 내용을 내놓으면서 다른 기술기업에 대한 우려도 키웠습니다.

이에 따라 장 초반 대형 기술주의 낙폭이 컸고, 이는 3대 지수 전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앵커]

네, 기업들의 실적 내용이 장 초반 증시 부진으로 이어졌군요.

그런데, 지수가 장중에 다시 크게 반등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중앙은행의 통화긴축 조기 종료 기대가 다시 한번 확산됐기 때문인데요.

간밤 캐나다중앙은행의 소식에 증시 투자자는 주목했습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종전보다 인상폭을 축소했는데요.

그러면서 향후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메시지도 내놓았습니다.

주요국 중앙은행 가운데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을 처음으로 명시한 셈인데요.

이런 캐나다 소식에 미국 역시 통화긴축이 예상보다 빠르게 종료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졌고, 이는 주요 지수의 반등 압력으로 이어졌습니다.

업종별 등락을 살펴보면, 유틸리티, 산업, 통신, 기술 관련주가 하락했고, 금융,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올랐습니다.

[앵커]

네, 여러 가지 상반된 재료가 시장을 흔들었군요.

앞으로도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을까요.

[기자]

네, 당분간 기업 실적 발표 소식에 시장은 계속 변동성을 키울 것 같습니다.

당장 내일 뉴욕 증시에는 테슬라와 IBM 실적 내용이 반영될 텐데요.

경기 침체 우려가 기저에 깔린 상황에서 기업들이 부정적인 실적 내용, 또는 부정적인 실적 전망치를 발표하면 투자 심리는 더욱 위축될 수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기업의 실적은 거시 경제 여건 때문으로 봐야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기술기업 전반의 실적 우려가 커질 수도 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오늘 코스피 전망까지 짚어주시죠.

[기자]

네, 어제 코스피는 연휴 기간 뉴욕 움직임을 반영하며 크게 올랐습니다.

지수는 2,429 부근에서 거래됐는데요.

오늘 코스피는 어제 상승분에 대한 숨 고르기 압력과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 내용 등을 반영하며 하락세로 출발하겠습니다.

다만, 뉴욕 증시가 장중 버티는 힘을 보여줬기 때문에 코스피의 약세 흐름도 크게 확대되지는 않겠는데요.

어제 대규모 순매수를 보인 외국인이 시장 분위기를 계속 주도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뉴욕증시 #코스피 #3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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