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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27 지난해 한국 경제 2.6% 성장…4분기는 역성장

지난해 한국 경제 2.6% 성장…4분기는 역성장

송고시간2023-01-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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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간소비 감소와 수출 부진 탓에 지난해 4분기 우리 경제가 2년 반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전체로는 경제가 2.6% 성장했는데요.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경제가 상반기엔 힘들지만 하반기엔 회복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재작년 대비 2.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은의 지난해 11월 전망과 같은 것으로, 2021년 4.1% 보다는 둔화했지만 2년 연속 성장세를 보인 겁니다.

다만 함께 발표된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민간소비 감소와 수출 부진 여파에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4% 역성장을 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분기별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20년 2분기 이후 2년 반 만입니다.

부문별로는 2분기와 3분기 살아났던 민간소비가 다시 0.4% 줄고, 3분기 7.9%였던 설비투자 증가율은 2.3%로 급락했습니다.

경제 성장세를 견인해온 수출 역시 반도체와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5.8%나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수출에서 수입분을 뺀 순수출이 성장률을 0.6%포인트 깎아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정부는 올해 1분기에는 성장률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우리 경제는 세계 경제 위축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세계 경제와 반도체 업황 개선 등으로 점차 회복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한은은 지난해 GDP가 2.6% 증가했지만 국민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내총소득, GDI는 교역조건 악화로 1.1% 감소해 외환위기 발생 이듬해인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trigger@yna.co.kr)


#GDP #한국은행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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