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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병역면탈' 브로커·의사·선수 등 22명 기소
송고시간2023-01-26 13:15
서울남부지검은 금품을 받고 병역을 면탈하도록 유도한 병역 브로커 김 모 씨를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 씨는 인터넷에 병역 상담 카페를 개설한 뒤 상담자들에게 뇌전증 환자로 가장해 병역을 감면받는 방법을 알려준 뒤 2억 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의사와 프로게이머, 골프선수 등 병역 면탈자 15명과 범행을 도운 지인 6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또 여죄가 없는 지를 조사한 뒤 추가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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