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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3:30 여, 에너지바우처 인상 추진…야 "횡재세 검토해야"

여, 에너지바우처 인상 추진…야 "횡재세 검토해야"

송고시간2023-01-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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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혹한 속 난방비 급등으로 민생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책임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대책 마련에도 머리를 싸매고 있는데요.

국회 연결해 자세히 들어봅니다.

최지숙 기자.

[기자]


네, 난방비 폭등으로 민심이 술렁이자, 정치권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전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원인을 돌리면서도, 집권여당으로서 대책 마련에 부심하는 모양새입니다.

그 일환으로 우선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인상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에너지 바우처가 단가 15만원 정도 지원하는데 최대 2배, 30만원 정도까지 대폭 증액해서 집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만전을 기하길…."

대통령실도 앞서 에너지바우처 2배 인상과 160만 가구 가스비 할인 등을 골자로 한 '난방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조만간 당정 협의회를 열어 지원 방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전 정부 탓만 이어가며 대책 마련에는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해왔는데요.

대안과 관련해선 에너지바우처 지원예산 확대와 함께,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난방비 폭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7조 2천억원 정도의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는데요.


앞서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30조원 긴급 민생 프로젝트' 중 5조원의 핀셋 물가 지원금을 확대 적용하자는 겁니다.

그 재원으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기업들의 불로소득에 대해 부담금을 검토하자고 했는데,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과도한 불로소득, 과도한 영업이익을 취하는 데 대해서 횡재세 개념의 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한편 오는 28일 대장동 의혹 사건으로 검찰에 출석하는 이 대표는 이에 앞서 오늘과 내일 전북에서 민생 행보를 벌입니다.

[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 등록일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권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는데요.

이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주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당심 구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기현 의원과 안철수 의원은 각각 마포 포럼과 마포 당원간담회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윤상현 의원은 강원도로 향했습니다.

또 조경태 의원은 국회에서 당내 분열상을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후보 간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는데요.

김 의원과 안 의원 캠프에선 상호 "거짓의 정치", "조급한 오락가락 행보" 등 상대 후보를 비판하는 메시지들이 나왔습니다.

한편 어제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은 취재진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나 전 의원은 "불출마 결심은 오직 당이 잘 됐으면 하는 충정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국민의힘에 매서운 비판과 애정어린 고언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 선관위는 오늘 컷오프 방침을 논의 중인데요.

컷오프 규모는 4인 정도를 적정선으로 보고 있고, 방식은 당원 투표보다 여론조사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난방비 #여야 #국민의힘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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