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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24 지난해 성장률 2.6%…4분기는 2년반 만에 역성장

지난해 성장률 2.6%…4분기는 2년반 만에 역성장

송고시간2023-01-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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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우리 경제가 2%대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간으로는 2년째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분기별 추세가 둔화를 넘어 지난해 4분기에는 마이너스를 보인 게 문제입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은 2.6%입니다.

수출과 수입 증가세가 둔화한 한 해였지만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민간소비 증가가 성장의 바탕이 됐습니다.

재작년 4.1%에 이어 성장궤도를 벗어나지 않은 셈인데,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상황이 좋지는 않습니다.

4분기 성장률은 -0.4%로, 코로나19 팬데믹 공포가 확산하던 2020년 2분기 이후 2년반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연말로 갈수록 깊어진 수출 부진에 성장률을 떠받치던 소비마저 높은 물가와 금리의 영향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탓입니다.

<황상필 /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부동산 거래가 위축되면서 이사 수요, 가전제품 수요가 많이 줄어서 내구재 소비가 줄어든 측면도 있고, 10∼11월에 날씨가 따뜻해서 의류 소비가 줄어든 점도 있습니다."

당장 올해도 걱정입니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 부진 등으로 한은은 1.7% 성장률을 전망한지 불과 두 달 만에 하향 조정을 예고했습니다.

정부도 중국 경제활동 재개 등에 힘입어 1분기는 플러스 성장률로 돌아설 것이라면서도 올해 경제가 어렵다는 점은 분명히 했습니다.

<추경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상반기 우리 경제는 세계경제 위축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회복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GDP 증가에도 국민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실질 국내총소득, GDI 역시 교역조건 악화로 1.1% 뒷걸음쳤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trigger@yna.co.kr)

#GDP #한국은행 #성장률 #G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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