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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3:04 [영상]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이틀째 사망 8천100명…"2만명 넘을수도"

[영상]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이틀째 사망 8천100명…"2만명 넘을수도"

송고시간2023-02-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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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8천100명을 넘어섰습니다.

구조 당국과 민간 구호단체 등은 영점을 오르내리는 추위와 악천후 속에 지진 발생 이틀째인 7일(현지시간) 밤에도 필사적인 생존자 수색과 구조를 이어 가고 있는데요.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날 이 지역을 뒤흔든 규모 7.8과 7.5의 강진으로 튀르키예에서는 5천894명이 사망하고 3만4천명 이상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시리아에서는 최소 1천93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는 구조와 시신 수습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집계한 것이어서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앞으로도 사망자가 수천명 단위로 계속 늘 것이라며, 이번 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2만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도 1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하는 가운데, 유니세프(UNICEF)는 수천 명의 어린이가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WHO는 미국의 민관 합동 재난관리기구 '태평양재난센터'(PDC)의 추산을 인용해 이번 지진으로 2천3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81개 주 중 지진 피해가 큰 10개 주에 3개월 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는데요.

튀르키예 당국은 붕괴된 건물 잔해에서 8천여명이 구조됐으며, 정부가 제공한 임시숙소 등에 38만명이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이틀째로 접어들며 구조대는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생존자를 찾기 위한 수색·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진으로 도로가 파괴된데다가 폭설이 오는 등 악천후도 겹쳐 구조와 구호 작업이 늦어지고 있으며 추위로 생존자들의 '골든타임'이 단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정다운>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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