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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1:03 [영상] "마을 절반이 잘려나갔다"…블랙박스에 찍힌 토네이도

[영상] "마을 절반이 잘려나갔다"…블랙박스에 찍힌 토네이도

송고시간2023-04-02 16:05

(서울=연합뉴스) 미국 남부와 중서부 곳곳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덮쳐 21명이 사망하고 주택이 파손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늦게 테네시와 아칸소, 일리노이, 인디애나 등 최소 8개 주(州)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토네이도의 최고 풍속이 시속 265km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부 아칸소주의 소도시 윈의 제니퍼 호브스 시장은 "마을 절반이 잘려나갔다"고 피해 상황을 전했습니다.

아칸소주 주도 리틀록에서는 주택 2천여채가 파손됐는데요. 현지 주민의 차량 블랙박스(dashcam)에는 토네이도가 휩쓴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중서부 일리노이주에서는 록밴드 공연 중 극장 지붕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는데요. 참혹한 현지 피해 상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서정인>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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