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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0:43 사우디, 100만배럴 추가 감산키로…OPEC+ 주요국은 감산 연장

사우디, 100만배럴 추가 감산키로…OPEC+ 주요국은 감산 연장

송고시간2023-06-05 10:06


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의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추가 감산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OPEC+는 현지시간 4일 정례 장관급 회의 후 낸 성명에서 사우디가 내달부터 추가적으로 하루 100만 배럴 원유 생산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우디는 지난달부터 50만 배럴 자발적 감산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50만 배럴 자발적 감산을 하는 러시아도 내년 말까지 이 방침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OPEC+ 주요 산유국은 지난 4월 결정한 자발적 감산 기한을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OPEC+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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