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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35 [영상] 김행, 출근길 회견 중단 "청문회까지 의혹보도 중단해달라"

[영상] 김행, 출근길 회견 중단 "청문회까지 의혹보도 중단해달라"

송고시간2023-09-19 17:02

(서울=연합뉴스) 출근길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해왔던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가짜뉴스가 도가 지나치다"며 청문회 전까지 출근길 문답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19일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있는 인사청문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가짜뉴스는 부끄러운 언론의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그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다음 날인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나흘간 기자들과 출근길에 만나 질의응답을 해왔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제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서보다도, 가짜뉴스에 대처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가짜뉴스 도가 지나치다"며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 준비를 해야 할 이 중차대한 시기에 가짜뉴스와 전쟁을 선포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는데요.

그러면서 "(의혹을 보도한) 언론인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거나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고려하지 않은 건 아니다"며 "고소나 제소는 하지 않겠으나, 만 건의 허위 단독기사를 쓰는 것보다 한 건의 팩트 기반 기사를 쓰는 게 기자의 소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박종혁

영상: 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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