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왕립미술아카데미에서 미술애호가들이 르네상스 시대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 확인된 청동조각상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소속 피츠윌리엄 박물관은 남성이 나체로 표범을 타고 있는 모양의 이 청동상 한 쌍을 4년 가까이 감정한 결과 미켈란젤로의 그림 다섯점에서 나타나는 일명 '에이트 팩(eight-packs)' 복근을 볼 수 있는 등 동시대 다른 작가에게서는 볼 수 없는 특징들을 갖고 있어 미켈란젤로가 만든 진품으로 확인했다고 15일 외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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