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EPA=연합뉴스)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의 주요 제품을 조립·생산하는 폭스콘 창립자인 대만의 궈타이밍 훙하이정밀공업 회장이 17일(현지시간) 타이베이에 있는 중국국민당(국민당) 당사에서 차기 총통을 뽑는 내년 1월 대선 출마를 위해 국민당 당내 경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대만판 트럼프'로 불리는 궈 회장은 이날 대만 국기가 새겨진 파란색 모자를 쓰고 나와 미국 국기가 새겨진 모자를 즐겨 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벤치마킹'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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