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서 망명희망 아동 200명 실종"…보호조치 요구 시위 열려
송고시간2023-01-26 11:08
(런던 EPA=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영국 브라이턴시(市)에서 시민들이 망명을 희망하는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보호조치를 취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영국 내무부에 따르면 정부에 의해 임시로 전국의 호텔들에 수용된 약 200명의 망명희망 어린이들이 실종됐다. 영국 경찰에 따르면 이들 어린이 중 일부는 정부가 운영하는 브라이턴의 한 호텔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고, 다른 76명은 행방불명 상태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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