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장 총격' 할리우드 배우 볼드윈, 과실치사로 피소
송고시간2023-02-01 10:21
(뉴올리언스 로이터=연합뉴스) 영화 촬영세트장 총격 사고로 촬영감독을 숨지게 한 미국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64)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뉴멕시코주 검찰에 의해 과실치사로 기소됐다. 앞서 볼드윈은 2021년 10월 뉴멕시코주 샌타페이 세트장에서 영화 '러스트' 촬영리허설을 할 때 소품용 권총을 쏘는 장면을 연습했고, 공포탄이 아닌 실탄이 발사되면서 맞은편에 있던 촬영감독이 가슴에 총탄을 맞고 숨졌다. 사진은 2013년 2월 2일 볼드윈이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회 북미프로풋볼(NFL) 시상식에서 행사 진행자로 참가한 모습. [자료사진] 2023.02.01
jason36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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