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낙태권 명시' 헌법개정안, 상원도 통과

(파리 AFP=연합뉴스) 프랑스 헌법에 여성 낙태권 명시를 추진하는 헌법개정안이 1일(현지시간) 상원을 통과했다. 앞서 헌법개정안은 작년 11월 하원에서 가결됐다. 프랑스에선 1974년부터 낙태가 합법이지만,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권을 보장하던 판결을 폐기하자 헌법으로 낙태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사진은 프랑스 상원의 표결 결과를 보여주는 스크린. 2023.02.02

yerin4712@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3/02/02 15: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