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총리 불신임안 부결에 항의하는 야당 의원들
송고시간2023-03-21 09:21
(파리 로이터=연합뉴스) 극좌성향의 프랑스 야당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의원들이 20일(현지시간) 파리 하원에서 엘리자베트 보른 총리에 대한 첫 번째 불신임안이 부결되자 '64세는 안 된다'고 쓴 종이를 든 채 항의하고 있다. 앞서 야권은 정부가 정년을 62세에서 64세로 늘리는 연금개혁 법안에 대한 하원표결 생략을 위해 헌법조항을 발동하자 불신임안 제출로 맞섰다. 이날 총리에 대한 두 건의 불신임안은 모두 부결됐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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