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국기 들고 시위하는 예멘 후티 반군 지지자들
송고시간2023-03-27 16:05
(사나[예멘] AF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 연합군이 예멘 내전에 개입한 지 8주년이 되는 26일(현지시간) 수도 사나에서 예멘의 시아파 후티 반군 지지자 수천 명이 대형 국기를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예멘 내전은 2015년 3월 26일 아랍 연합군의 개입으로 후티 반군과 정부 간 전면적인 무장투쟁 국면에 들어가게 됐다. 내전은 후티 반군과 정부가 각각 시아파 종주국 이란과 수니파 종주국 사우디의 지원을 받는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다. 2023.03.27
jason36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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